30대가 기억하는 천만 영화 도둑들 (출연진, 명대사, 추억)
2012년, 한국 영화계는 하나의 강렬한 작품으로 뒤흔들렸습니다. 바로 영화 '도둑들'이었죠. 개봉 당시 이 영화는 흥행은 물론이고,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으며 수많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탔습니다. 특히 30대 관객들에게는 단순한 범죄 액션 영화가 아닌, 청춘의 한 시절을 함께 했던 영화로 남아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그 시절을 함께 보냈던 30대들이 기억하는 ‘도둑들’의 출연진, 명대사, 그리고 영화가 남긴 추억과 감정을 다시 들여다보려 합니다.출연진‘도둑들’의 첫 인상은 무엇보다도 그 어마어마한 출연진이었습니다. 요즘 표현으로 하자면, ‘라인업 미쳤다’는 말이 절로 나왔죠. 김윤석, 김혜수, 이정재, 전지현, 김수현, 오달수, 임달화, 김해숙까지, 한 명 한 명만으로도 주연을 맡을 수 있는 배우들..
2025. 5. 21.